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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

울산 간절곶 우체통 크기에 놀라고 하늘에 다시 한번 감탄하다. 오늘 출장을 갔다가 아내와 함께 간절곶에 들렸습니다. 출장 간곳이 간절곶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업무를 다 마치고 들러서 땡땡이는 아니라는 ㅎㅎㅎ 하여튼 간절곶은 큰 우체통과 해돋이의 명소죠. 하지만 저희는 해질무렵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역시 해질무렵이 최고로 잘나오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해가 중천이면 나올 사진도 안나오는 거 같습니다. 주창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구름이 너무 멋져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름낀 하늘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주차장에서 앞으로 내려가면 이런 풍경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리는 도로와 잘 어울리더군요. 나무로 된 길을 따라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바닷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앞으로 내려오면 끝내주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여기 유심히 살펴보니 고동이고 물고기도 돌아.. 2010. 7. 27.
울산대공원에는 왕따 당하는 오리가 있다? 일요일날 당일치기로 울산대공원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울산대공원 대한 포스팅은 내일이나 차후 할 예정입니다.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동물원입니다. 크기는 울산대공원 규모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들어가서 제일 처음에 위치한 거위와 오리 저는 그곳에서 평소에 볼수 없었던 희안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정확한 위치도 함께 첨부합니다. 빨간원이 표시 된 곳입니다. 괴롭히는 건지 장난치는건지 아니면 수컷이 암컷에 달라드는건지... 사진과 같이 희안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 눈으로 봤을때는 오리 두마리서 한마리를 괴롭히는 걸로 보였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강한자와 약한자가 나뉘긴 하지만 동물원에서 보니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한마리를 계속 주둥이로 머리 뒷부분을 잡고 물속에 담구더군요.. 물밖으로 머리를 내밀면 다시 넣.. 200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