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이면 고기구워먹는 우리집... 이상한가요 ㅋㅋ

저희집은 일요일 아침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구워먹습니다. ㅋㅋㅋ
보통 사람들은 저녁에 많이 구워먹는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아침에 삼겹살이나 목살을 구워먹는다고 하니

조금 이상하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ㅋㅋ 물론 일요일 늦잠자고 나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긴 하지만 ㅎㅎㅎ
고기를 자주 먹어서 ㅎㅎㅎ 살이 찌는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먹어봤습니다.

보통 저희는 돼지고기는 절대 마트가서 사질 않습니다. 또 양념된 고기는 절대 사지 않습니다.
소불고기나 돼지불고기 양념된거는 보나마나 냉동된거 유통기한 다되어가는 걸 쓸테니까 말이죠..
저번에 양념하기전 고기 때내는 모습을 봤는데.... 그거보고 나니 절대 못먹겠더군요..

하여튼 저희는 보통 야채나 고기는 마트에서 구입하질 않고 농수산물도매시장가서 구입을 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가격이고
둘째는 더 신선하기 때문입니다.
과일에 흠집이 약간 난거는 마트와는 가격이 절대 불가한 가격으로 구매할수도 있고
상추 또한 마트가서 만오천원치 되는걸 단돈 2천원으로 구매할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고기는 마트보다 품질이 좋으면 좋았지 뒤떨어지지는 않습니가.

최근 저희가 고기를 사온 가격은

삼겹살 1300원
목살 1100원
앞다리 550원 뒷다리 650원(둘이 헷깔리네요 ㅋㅋㅋ)

삼겹살과 목살도 가격차이는 조금밖에 안나지만 다른부위의 가격은 마트와 절대 비교불가입니다.

한가지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자면 필요한거는 마트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고
야채나 과일은 시장으로 사러 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고기구워먹었다는 얘길적다가 완전 산으로 새버렸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