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을려심과 애심 그리고 다육식물 |
저번주 일요일날에 장모님집에 있던 다육식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사준비때문에 가져온 것인데요...
다육식물이라고하는 녀석인데요... 그중에서도 위는 을려심이라는 식물입니다.
사실 처음에 가지고 오면 이런 모양 안나옵니다. 비록 국민다육 흔히 볼수 있는 다육식물이지만 수형이 잘 잡히고 입도 짧아져서 아주 보기 좋은 녀석이랍니다.
물론 가격은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 다육식물 더이상 안키운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장모님댁에 다육이가 남아있었더군요... 역시 저희보다 식물은 장모님이 더 잘키우시는 듯 합니다 ㅎ
요녀석은 애심이라는 녀석인데요.. 아마 예전에도 이런 글을 써둔거 같은데 아마 블로그정리하면서
사라졌을듯 합니다. 애심은 수형이 잡히기전에는 을려심과 색깔만 약간 틀리고 거의 비슷합니다.
수형이 잡히고 목질화가 되면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녀석이죠 ^^ 하여튼 오랜만에 돌아와서 보니까
괜찮네요...
그외 국민다육식물도 한 20여개가 같이 온듯 합니다.
이제는 오래돼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요 ㅎㅎㅎㅎ 이름을 전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많이 알고 있었는데
역시 신경을 안쓰면 금방 잊어버리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