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80

백로 쫓아가다 가랭이 찢어진 사연. 지난 일요일날 다육식물이 저희집에서 찌찔해 져서 화분걸이대를 사러 두고동을 방문했습니다. 두구동 화훼단지를 가야만 가격이 저렴하거든요. 물론 서울사시는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기 때문이죠. 두구동은 부산외곽쪽에 위치해서 가는길은 정말 공기가 좋습니다. 풍경도 참으로 좋고요. 하여튼 두구동에서 화분걸이대를 사들고 나왔습니다. 두구동쪽에 소하천이 하나 있습니다. 그위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다리를 건너땔쯤 제 머리위로 백로 한마리가 지나가서 가는게 아니였겠습니까. 제 머리위로 지나가더니 얼마못가서 하천쪽으로 착지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화분걸이대를 와이프에게 맏기고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참 제손에는 70-200mm렌즈가 마운트 된 400d가 들려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긴거냐면 요렇게 생긴거요.. 2009. 5. 11.
이 새 종류에 대해서 아시는분들 참새는 아닌거 같은데. 우연히 발견해서 찍은 새입니다. 저번에 충렬사에서 찍은 새랑 같은 종류인거 같은데 도데체 무슨 새일까요 ㅎㅎ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ㅡ,.ㅡ;; 참새는 아닌거 같고.. 그런데 옆모습만 보면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앞모습에는 카리스마가 전혀 없어요. 새종류나 이름 잘 아시는분들 없나요 ㅎㅎ 아시는분들은 덧글로 남겨주세요 ^^ 2009. 5. 10.
사진잘찍는법, 아직도 사람을 정중앙에만 놓고 찍으시나요. 사진잘찍는법, 쉬운듯하지만은 정말 여렵습니다. 저도 초보로서 사진잘찍기 정말 어려습니다. 노출,구도 조리개등 여러가지 신경쓰다보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곤 합니다. 사진은 크롭이다. 이런말이 있듯이 어떻게 잘 잘라내느냐가 중요하죠. DSLR가지신분들은 보통 초반에 요렇게 찍어보고 저렇게 찍어보고 하지만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으신분들은 그냥 중앙에만 놓고 그냥 찍으십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족사진은 초상권덕분에 올리지 못하여 부코사진으로만 설명드릴께요 ^^ 1.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지인이나 가족이 앉으면 사진사분들도 같이 앉으세요. 물론 서서 찍는 방법도 있지만 사진의 기본은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왜 눈높이를 맞춰줘야되나... 보통 사람들은 카메라를 들이대면 시선은 카메라로 집중되.. 2009. 5. 6.
무한도전 세계여행을 보고 저도 뭔가 찾아봤습니다. 지난 토요일 무한도전 세계여행편을 봤습니다. 서울근방에서 각나라별로 사진찍어 대결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뭔가 주제를 정해 사진을 찍는 다는 것에 저도 뭔가를 정해 사진이 찍고 싶더군요.. 사실 무한도전 세계여행편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외출하면서 뭔가 찍을께 없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외출을 하니 제 눈에 평소에는 잘 몰랐던 각종 사물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였습니까.. 그 사물은 바로 화살표,방향표시입니다. 제일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은 횡단보도 앞 화살표였습니다.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고 있을테지만 오늘은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앞으로 가라는 표시...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지만 낮선곳에 가면 꼭 필요한 것이죠.. 대중교통만으로 이용해서 갔는데 주위에 이렇게 많은 화살표시가 있었습니.. 2009.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