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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24

길의 안내자 어제 보도블럭을 발견하고 땅만 쳐다보고 걸었습니다. 지하철을 내려왔더니 이제는 익숙한 노란색 한줄이 보였습니다. 누구에게는 발에 걸리적 거려 불편할 뿐이지만 누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길의 안내자! 길의 안내자라는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도와주시는 분이 많으면 좋겠지만 이 삭막한 세상에서 유일한 안내자가 아닌가 싶군요. 앞으로 이런 시설들이 많이 늘었으면 합니다. 다수가 아닌 소수를 위해서 말이죠 ^^ 2009. 3. 25.
햄스터, 나도 좀 먹고 삽시다. 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햄스터! 한녀석은 물마시기 바쁘고 한녀석은 먹이를 먹기 바쁘더군요.. ^^ 마트안에서 갇혀 있는게 조금 불쌍하긴 하지만 제가 사와서 기를수도 있겠지만 워낙 관심이 없는지라 잘 기를수가 없어서 좋은 주인만나겠죠 뭐어 하여튼 허겁지겁먹는데 안스러우면서도 귀엽더군요. 2009. 3. 25.
즐거운 상상 어제 우연히 보도블럭을 발견한 후 오늘은 지하철을 타러 가면서 땅만 쳐다보고 갔는데 있길래 한컷찍어봤습니다. 어느 초등학생이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즐거운 상상이 담겨져 있는게 아닙니까 ^^ 이런 꿈을 꾸는 아이가 많을수록 기술은 점점 발달할거 같습니다. ^^ 2009. 3. 25.
꼭 좋은 사진기로 찍어야만 사진인가? 꼭 좋은 사진기로 찍어야만 사진인가? 결혼하기 전에는 집에서 직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타질 않지만 한때 지하철에서 pmp로 동영상을 즐기며 출퇴근을 하였지만 지금은 버스를 주로 이용을 해서 pmp는 무겁다는 이유로 집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어느날 일이 있어 지하철을 타러 내려갔습니다. 문뜩 지하철 사진을 찍고 싶더군요. 꼭 dslr을 안들고 나오면 그런 충동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처음에 dslr 샀을때는dslr 찍는게 아니면 사진이 아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dslr로 이렇게 지하철이 흐르게 찍을려면 미리 설정을 해야되나 핸드폰으로는 그냥 한방에 알아서 제가 원하는 사진을 찍어주네요. ^^ 화질은 비록 떨어지지만 제가 남기고 ..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