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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0

튀는 보도블럭 평소와 처럼 길을 걷아 우연히 발견한 녀석을 제 사진기 안으로 담아봤습니다. 평소에는 같은 길, 같은 곳, 걸어봤지만 땅아래를 신경안쓰고 다녀서 못봤지만 오늘은 우연히 눈에 띄었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꼭 튀는 분들처럼... 똑같은 모양의 보도블럭 사이에 끼워져 있더군요. 이웃분들도 지나가다가 한번 그냥 찍어보세요. 그렇다고 꼭 찍어보라는 말은 아닙니다. ^^ 2009. 3. 24.
어둠속 창밖. 약간의 어둠속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을 향해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몇층만 내려가면되지만 왠지 모르게 이 저 창을 통해 밖에 나가고 싶어지더군요. 어둠속에서 먼지가 가득낀 창밖! 왠지 모르게 갇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2009. 3. 24.
꿀벌에게는 바쁜 봄. 매화나무에 벌들이 적어도 10마리 이상씩 붙어있더군요. 여기저기서 채취하느라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더군요. 하여튼 벌에 쏘일까봐 가까이는 못가겠고 그래서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어찌나 요리저리 왔다갔다 하는지 찍는데 한 5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 2009. 3. 22.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밥맛 떨어뜨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사진을 편집하면서도 속이 울렁울렁 거리더군요. 벌써 1년 반이 다되어 가는 사진이군요 태국에 신혼여행을 갔다가 찍었습니다. 비위약하신분들은 절대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지 마세요. ^^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밥맛떨어뜨려드리겠습니다. ~~! 아직 식사안하신분들은 죄송합니다. ^^ 마지막사진은 제 와이프사진입니다. 눈은 안나왔지만 절대 퍼가시면 안되요 ㅎㅎㅎㅎ 먹지는 않고 그냥 먹는 시늉만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 속이 너무 울렁울렁거리네요... 2009. 3. 17.